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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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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의 팬클럽 팀인 에이포스가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결승에서 에이포스가 아레스를 7-2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팬클럽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에이포스(NC), 아레스(KIA 타이거즈), 가마치(한화 이글스), 스타즈(KT 위즈), 비룡천하(SSG 랜더스), 유니트윈스(LG 트윈스), 롱비치(롯데), 파수(키움), 프로젝트K(두산 베어스), 라블리(삼성 라이온즈)가 참가해 10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성인 남성뿐 아니라 어린이와 여성이 팀 구성원으로 함께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인 남성이 1~9번 타순에 배치됐고, 10~11번 타순에서는 여성과 어린이가 티볼로 경기에 참여했다.

에이포스의 투수 정해천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3경기에 출장해 15⅔이닝을 던졌고 2승 22탈삼진 평균자책점 0.89의 호성적을 거두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4경기에서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에이포스 이한울 어린이가 티볼 MVP로 선정됐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3경기에서 타율 0.444(9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한 ARES 임상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정해천, 이한울, 임상현은 각각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에이포스에게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고, 준우승팀 ARES에게는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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