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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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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이 경매에 오른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클 조던의 저지(유니폼 상의)를 넘어 역대 스포츠 분야 경매 최고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20일(현지시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메시가 카타르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 6벌을 경매에 부친다"고 전했다.
상의 6벌은 메시가 결승전, 준결승전, 8강전, 16강전 그리고 조별리그 2경기에서 착용한 것이다.
메시는 36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커리어 최고점을 찍었다. 메시라는 상징성, 아르헨티나의 우승 유니폼이라는 의미 등이 더해져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소더비는 예상 낙찰가로 최소 1000만 달러(약 129억원)를 보고 있다.
스포츠 분야 역대 경매 최고액은 1010만 달러로 조던의 '라스트 댄스' 저지다.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조던이 입었던 시카고 불스의 저지로 지난해 9월 팔렸다.
축구 종목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 멕시코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이다.
'신의 손' 득점으로 회자되는 경기다. 지난해 5월 930만 달러(약 119억원)에 낙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경매업체 소더비는 20일(현지시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메시가 카타르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 6벌을 경매에 부친다"고 전했다.
상의 6벌은 메시가 결승전, 준결승전, 8강전, 16강전 그리고 조별리그 2경기에서 착용한 것이다.
메시는 36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커리어 최고점을 찍었다. 메시라는 상징성, 아르헨티나의 우승 유니폼이라는 의미 등이 더해져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소더비는 예상 낙찰가로 최소 1000만 달러(약 129억원)를 보고 있다.
스포츠 분야 역대 경매 최고액은 1010만 달러로 조던의 '라스트 댄스' 저지다.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조던이 입었던 시카고 불스의 저지로 지난해 9월 팔렸다.
축구 종목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 멕시코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을 때 입은 유니폼이다.
'신의 손' 득점으로 회자되는 경기다. 지난해 5월 930만 달러(약 119억원)에 낙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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