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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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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모중경(51)이 4승에 도전한다.

2023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2라운드 36홀로 열린다. 총상금 1억5000만원(우승 상금 2100만원) 규모다.

올해 KPGA 챔피언스투어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 39명과 일본 초청선수 11명, 추천선수 15명 등 65명이 출전한다.

최대 관심사는 모중경의 시즌 4승 달성 여부다.

챔피언스투어 2년차인 모중경은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바로 다음 대회인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3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에서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모중경은 2020년 석종률(54) 이후 약 3년 만에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스투어 통합포인트와 상금 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모중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4년 최광수(63) 이후 약 9년 만에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모중경 외 시즌 2번째 다승에 도전하는 올 시즌 우승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남용(52), 이부영(59·민서건설), 박성필(52·상무초밥), 오세의(56), 박노석(56·케이엠제약), 이규윤(51), 김경민(52·스릭슨), 박도규(53·휴셈) 등이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챔피언스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김종덕(62·밀란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석종율(54), 지난 4월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컵'에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신고한 장익제(50·휴셈), 일본투어 3승의 마루야마 다이스케(52·일본), 일본투어 1승의 츠카다 요시노부(54·일본) 등 한일 양국 베테랑들의 경쟁에도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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