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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794




NBA Finals Lakers Heat Basketball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는 2020-2021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NBA 제네럴매니저들은 레이커스이 우승 확률을 81%로 전망했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NBA 2020-2021시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3일(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전으로 막이 오른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10월이 아닌 12월에 개막돼 72경기 일정이다. 평소에는 82경기다. 올스타게임은 열리지 않지만 휴식기는 갖는다. 백투백 게임 때 전국방송에 주전들이 결장해도 벌금을 제재하지 않는 규약이 새로 마련됐다. 일정이 빡빡해서다. 현역 엔트리도 13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가 빚은 새로운 규약들이다. 아울러 NBA는 매 경기 선수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가 90분 이내에 확진 여부가 판정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NBA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례행사로 제네럴매니저들의 여론조사를 발표한다. 우승 후보를 비롯해 MVP, 신인왕, 오프시즌 전력보강이 가장 잘된 팀 등을 꼽는다. 사실 NBA는 전력 판도가 야구처럼 변화무쌍하지 않다. 공은 크면 클수록 이변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잘한 이변들은 나오게 마련이다. 지난 시즌의 경우 밀워키 벅스가 동부 콘퍼런스 우승 후보였지만 정규시즌 5위를 한 마이애미 히트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서부 콘퍼런스도 콰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보다 우승 확률이 높았다.

올해도 GM들은 서부 LA 레이커스, 동부 밀워키 벅스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챔피언은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 듀오가 강력한 레이커스다. 레이커스 다음의 챔피언 후보는 클리퍼스 11%며 브루클린 네츠와 마이애미 히트가 우승 가능하다는 표를 획득했다.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밀워키 벅스는 우승 투표는 얻지 못했다.

GM들은 동부 콘퍼런스 우승 가능성 순위로 밀워키 35%, 브루클린 24%, 마이애미 21%, 보스턴 11% 순으로 전망했다. 이밖의 팀들은 한자릿수다. 지난 시즌 35승37패로 승률 5할을 이루지도 못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브루클린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포워드 케빈 두란트(32)의 복귀 때문이다. 두란트는 2018-2019시즌 골든스테이트 당시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의 호흡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GM과 전문가들의 예상을 벗어난 우승은 2011년 댈러스 매버릭스,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9년 토론토 랩터스 등 4팀이다. 레이커스를 저지할 후보는 누가될지. moonsy1028@sportsseoul.com
Wizards Nets Basketball
브루클린 네츠는 2020-2021시즌 포워드 케빈 두란트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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