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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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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SSG 랜더스 이흥련(35)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구단의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에 나선다.

SSG는 11일 "이흥련이 고질적인 어깨 통증으로 2023시즌 종료 후 은퇴와 현역 연장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12월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이흥련의 야구에 대한 이해도와 모범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높게 평가해 원정 전력분석원을 제안했다. 2024시즌부터 프런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흥련은 구단을 통해 "11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포함해 야구를 시작한 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에는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좋은 경기력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제2의 인생을 조금 빠르게 준비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힘이 되는 아내와 부모님께 감사하다.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분석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구단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야탑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이흥련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47순위로 삼성에 입단했고, 이듬해 1군에 데뷔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를 거쳐 2020년부터 SSG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174안타 15홈런 101타점 50볼넷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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