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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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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메이저리그(MLB)의 강타자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와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거액의 연봉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조정을 피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소토가 양키스와 1년, 3100만 달러(약 407억원)에, 알론소가 메츠와 1년, 2050만 달러(약 269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소토와 알론소 모두 소속팀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에 1년 단기 계약을 하고 후일을 도모하는 쪽을 택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소토는 연봉조정 자격을 갖춘 선수 중 역대 가장 높은 연봉에 계약에 합의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2시즌 뒤 LA 에인절스와 연봉 3000만 달러에 합의한 것이 종전 최고액이다.

2023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던 소토는 지난달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구단 재정에 문제가 생긴 샌디에이고는 소토와 장기 계약이 어려워지자 2024시즌 뒤 FA가 되는 소토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유망주를 데려오는 쪽을 택했다.

소토는 2023시즌 전 경기(1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35홈런 109타점 97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30으로 활약했다.

2019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한 팀에서 뛴 알론소는 지난해 154경기에서 타율이 0.217에 그쳤으나 홈런 46개를 때려내고 타점 118개를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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