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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414




마퀴스 크리스
골든스테이트 마퀴스 크리스가 수술 후 회복에 들어갔다. 출처|크리스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내 몸상태는 괜찮다. 회복한 뒤 인생의 마라톤을 이어가겠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 베이 아레아’의 만티 풀 기자는 2일 “크리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3개월 후 다시 한번 부상 부위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크리스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0년 마지막 날 내가 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 후 2021년 첫날을 맞이했다. 과거 일은 잊고 치유와 성장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겠다. 나는 내 몸상태가 괜찮을 것이라 믿고 있다. 그리고 인생의 마라톤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며 자신의 몸상태를 전했다.

마퀴스 크리스
마퀴스 크리스. 출처|크리스 SNS

앞서 크리스는 연습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번시즌 두 경기에서 평균 6.5득점 6.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됐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크리스의 장기 결장은 골든스테이트에게도 큰 타격이다. 그는 지난시즌 최하위였던 골든스테이트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경험을 쌓았다. 크리스는 2019~2020시즌에서 평균 9.3득점 6.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지난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제임스 와이즈먼의 백업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가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골든스테이트

한편 지난해에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시름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회복한 뒤 복귀한 클레이 톰슨은 또다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크리스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다.

다만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건재하고 앤드류 위긴스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선전하고 있다. 올해는 골든스테이트가 왕조의 위용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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