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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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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맷 카펜터(39)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돌아왔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카펜터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세인트루이스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카펜터는 2011년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까지 11시즌 동안 줄곧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1329경기에 나서 타율 0.262, 155홈런 576타점 752득점을 기록했다. 2013년과 2014년, 2016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실버 슬러거에 뽑혔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452경기 타율 0.260, 175홈런 644타점 798득점이다.

카펜터가 2022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면서 세인트루이스와의 인연도 끊어졌다.

카펜터는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카펜터는 트레이드된 지 며칠 만에 애틀랜타에서 방출됐다.

은퇴 기로에 서있던 카펜터에게 세인트루이스가 손을 내밀면서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카펜터의 2024시즌 연봉은 550만 달러지만,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74만 달러만 지급하면 된다. 나머지는 카펜터를 트레이드한 샌디에이고(150만 달러), 카펜터를 방출한 애틀랜타(326만 달러)가 부담한다.

당초 샌디에이고는 연봉 550만 달러가 보장된 카펜터를 애틀랜타로 보내면서 연봉 150만 달러를 보전해주기로 했다. 400만 달러를 떠안았던 애틀랜타는 세인트루이스가 지급하는 74만 달러를 제외한 금액을 줘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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