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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9765





FOOTBALL-NCAA/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의 와이드리시버 드본타 스미스가 2020년 대학풋볼 최고의 상인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한 뒤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뉴욕|USA TODAY NETWORK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미국 대학풋볼(미식축구) 스포츠 최고의 상인 하이즈먼 트로피가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와이드리시버 드본타 스미스(22)에게 돌아갔다.

와이드리시버의 수상은 1991년 미시건 대학의 데스먼드 하워드 이후 29년 만이다. 하이즈먼 트로피는 주로 쿼터백과 러닝백들이 독차지했다. 풋볼 명문 앨라배마 대학은 통산 4번째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이즈먼 트로피는 1935년에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뉴욕의 다운타운 어슬레틱 클럽의 사무총장인 존 하이즈먼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하이즈먼은 아이비리그 브라운과 펜실베이니아 대학 출신으로 풋볼과 농구 지도자로서도 이름을 떨친 만능 스포츠맨이다. 전 종목을 통틀어 대학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가장 역사가 깊다.

2018년 할머니가 한국인 오클라호마 대학 쿼터백 카일러 머레이가 수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머레이는 이 해 야구를 포기하고 NFL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입단했다. 야구, 풋볼 등 미국 스포츠 최고 만능맨으로 평가받는 오번 대학 출신 보 잭슨도 1985년에 수상했다. 잭슨은 메이저리그 올스타, NFL 프로볼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통상적으로 하이즈먼 트로피는 12월에 발표되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해를 넘기고 6일(한국 시간)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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