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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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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하는 4라운드 '푸마 MVP'를 리베로 부용찬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라운드 MVP 바야르사이한을 시작으로 송희채, 레오, 부용찬이 팀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부용찬은 약 64%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푸마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푸마 상품권과 기념 트로피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월2일 홈경기 때 진행된다.
부용찬은 지난 2018-2019시즌을 앞두고 OK금융그룹 배구단으로 이적해 5시즌째 OK금융그룹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리시브효율 41.33%, 세트당 디그 성공 1.284개로 리시브와 디그 두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록적인 면 뿐만 아니라 수치화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OK금융그룹(14승 10패·승점 39)은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4위에 올라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부용찬은 "팀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주신 뜻 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수상을 개인적인 동기부여로 삼아 남은 5, 6라운드 팀이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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