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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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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도핑(금지 약물 사용) 방지 기구가 적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한중일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중일 도핑방지기구 실무자들이 정보 활동과 조사, 결과 관리를 주제로 논의했다.

금지 약물 적발 사례도 공유됐다. 중국에서는 선수 지원 요원이 선수들의 금지 약물 복용을 알선하고 가짜 신분증을 제작했으며 소변 시료를 바꿔치기 하는 등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일본에서는 한 선수가 금지 약물이 들어있는 본인 가방을 경기장에서 분실했다. 해당 가방을 습득한 경기장 관리인이 가방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금지 약물 3종이 발견됐다.

한중일 도핑방지기구 실무자들은 "자국에서 발생한 특이 사례 및 비분석적 도핑방지규정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중일 직원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일 도핑방지기구 사무총장 회의는 오는 5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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