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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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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영입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2024시즌 주장 완장은 기성용이 찬다.

서울 구단은 6일 "김기동 감독 체제의 새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기성용이 선임됐다"고 전했다. 부주장은 공격수 조영욱이다.

2021시즌 생애 첫 서울 주장을 맡아 2022년 전반기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기성용은 2년 만에 다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캡틴 키'로 불리며 많은 후배의 존경을 받아왔다.

또 앞장서 행동하고 먼저 희생하는 헌신의 리더십으로 올 시즌 김기동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기성용은 "주장이 된 만큼 팀을 잘 이끌어 가겠다. 올해는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팀 보강도 착실하게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팬이 이번 시즌 큰 기대를 하신 만큼 정말 잘 준비해서 서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입단을 위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어 7일에는 계약서에 최종 사인하고 8일 입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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