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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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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잡고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19 25-11 25-1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현대건설(21승 6패 승점 65점)은 2위 흥국생명(21승 6패 승점 59점)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2연승에 실패한 3위 GS칼텍스(16승 11패 승점 45점)는 4위 정관장(13승 14패 승점 41점)과 승점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현대건설 모마가 24점으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전지윤과 양효진은 각각 14점, 13점을 거들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홀로 28점으로 분투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미약했다.

GS칼텍스가 1세트를 따냈다.

16-16에서 실바의 물오른 후위 공격과 강소휘의 오픈을 앞세워 22-19를 만들었다.

실바는 쉴 틈 없이 GS칼텍스를 몰아붙다. 퀵오픈에 이어 오픈 공격으로 2점을 생산하면서 팀의 25점째를 완성했다.

현대건설이 2세트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3에서 연거푸 7점을 올려 주도권을 잡았고 모마의 4점과 정지윤, 이다현의 득점으로 20-10까지 도망갔다.

흐름을 장악한 현대건설은 23-13에서 김주향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뒤 양효진의 오픈으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현대건설이 판을 뒤집었다.

초반부터 7-0으로 GS칼텍스를 압도했고, 모마와 김주향의 득점포를 내세워 19-8의 스코어 우위를 점했다.

현대건설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22-11에서 이다현의 블로킹, 정지윤의 서브 에이스, 김주향의 오픈으로 3세트를 끝냈다.

현대건설은 4세트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9-4의 리드에서 연속 5점을 기록, 멀리 달아났다. 이후 정지윤의 4점과 양효진의 속공, 시간차 득점으로 GS칼텍스에 추격의 틈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23-14에서 정지윤의 오픈과 이다현의 속공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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