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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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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친정팀인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로 복귀한다.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른손 투수 뷰캐넌과 스프링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4년 필라델피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뷰캐넌은 2015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5경기 8승17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20년부터 삼성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데뷔 첫 시즌 15승(7패)을 올리는 등 지난해까지 통산 113경기 54승2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의 한 축을 책임졌다. 외국인 투수임에도 더그아웃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그러나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삼성과 재계약이 불발된 후 뷰캐넌은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몸에는 항상 푸른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삼성 팬들을 향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뷰캐넌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무대를 노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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