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문체부와 체육진흥공단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올해 스포츠로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고 했다. 이를 위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해 국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스포츠 참여 여건을 보장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신성장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스포츠 서비스업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공단은 국민이 체력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누릴 수 있도록 민간 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설을 130곳에서 200곳으로 확대하고 유아기(4~6세) 측정을 도입한다.

운동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1인당 최대 5만원)하기 위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제'의 공공·민간 이용 가능 시설을 늘린다.

최근 매출액, 종사자 수 등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유망한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포츠 융자, 펀드 등의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스포츠 금융지원(융자)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예산 1637억원을 확보해 영세 스포츠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아울러 1988 서울 올림픽 유산인 올림픽 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와 문화 복합 시설로서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벨로드롬, 테니스 경기장 등 낡은 경기장 시설을 새 단장하기로 했다.

공원 내 오래된 지중관로·선로와 평화의 광장, 수변 무대 등을 개보수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전환된 건전재정 기조하에서 체육 정책 추진을 위한 체육 기금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체육계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체육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나올 수 있도록 유망한 스포츠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