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생애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무대에 선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도 두 시즌 연속으로 16강전에 출전한다.

PSG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소시에다드(스페인)를 상대로 '2023~2024 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PSG는 조별리그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레알소시에다드는 D조를 1위로 통과했다.

아시안컵 탈락 후 PSG로 복귀한 이강인은 지난 11일 릴과의 프랑스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구단과 감독의 배려로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이번 레알소시에다드전을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 이강인은 생애 처음으로 UCL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된다. 2020년 3월 소속팀 발렌시아가 16강에 올라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했지만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벤치에만 앉았다.

스페인 리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갑내기 쿠보 다케후사(일본)와 맞대결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레알소시에다드 공격을 이끌고 있는 절친 쿠보를 상대로 이강인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김민재는 두 시즌 연속으로 UCL 16강 무대를 밟는다. 이탈리아 리그 나폴리에서 뛰던 2022~2023시즌 김민재는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수비 실력을 과시하며 팀을 8강까지 이끈 바 있다.

현재 소속팀 뮌헨은 A조를 1위로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E조를 2위로 통과한 라치오(이탈리아)다. 경기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15일 열린다.

이탈리아 리그는 김민재가 지난 시즌 평정했던 무대라는 점에서 김민재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만 소속팀 상황이 좋지 않다. 뮌헨은 리그 우승이 걸린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하는 등 사기가 떨어져 있다. 김민재가 익숙한 이탈리아 땅에서 뮌헨의 승리를 이끌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