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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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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소속 선수가 지난해와 같은 588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년 KBO리그 10개 구단이 지난해와 동일한 58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구단은 최대 65명의 선수를 보유할 수 있는 가운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다. 롯데와 삼성은 총 61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가 60명, KT 위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가 59명을 등록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58명,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가장 적은 54명을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4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지난해 306명과 비교해 12명이 줄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33명을 등록했다. 한화 정우람은 2024시즌 선수와 코치를 겸하는 플레잉 코치로 등록됐다.

이어 내야수가 136명으로 전체의 약 23%, 외야수 104명(약 18%), 포수 54명(약 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인은 총 46명으로 지난해 5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었다. 키움은 신인 8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신인 중에도 투수가 26명(약 56%)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내야수 13명, 외야수 4명, 포수 3명이 뒤를 이었다.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277명에서 15명 증가한 292명이다. KIA는 43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명을 넘겼다.

한편, KBO는 소속 선수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추후 연봉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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