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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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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를 영입한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하고 있는 NC는 "화이트삭스, 일본 독립리그 아시안 브리즈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혓다.

당초NC는 세 차례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LG 트윈스와 두 번의 연습경기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추가로 연습경기 일정을 잡았다.

현지시간으로 3월 1일 투손의 에넥스 필드에서 아시안 브리즈와 맞붙는다.

3월 2일에는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화이트삭스와 대결한다.

눈길이 쏠리는 것은 화이트삭스와의 연습경기다. 지난해 NC에서 뛰었던 페디가 있다.

페디는 2023시즌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1위를 휩쓸며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KBO리그를 평정한 페디는 시즌 뒤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약 200억원)에 계약하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만약 페디가 등판하면 NC는 옛 동료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화이트삭스와의 연습경기는 7이닝 경기로 진행된다.

강인권 NC 감독은 "시즌 시작이 빨라지면서 캠프 기간 평가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연습경기 파트너로 응해준 화이트삭스와 아시안 브리즈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평가전을 통해 좋은 경험을 쌓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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