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KT·롯데·삼성과 연습경기 생중계 실시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25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8일 롯데 자이언츠, 내달 1일 삼성 라이온즈, 4일 KT 위즈 등 총 4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중계한다. 다만 생중계는 기상 상태 등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KIA는 "겨우내 야구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찾아 뵙고자 이번 생중계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KIA는 20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후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2차 캠프는 23일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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