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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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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내달 8일까지 'KBA 3대3 코리아투어 2024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24일부터 2월20일까지 남자부 12팀, 여자부 9팀씩 참가 팀을 모집했으나, 참가 팀 신청이 저조해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자부에선 데상트범퍼스와 하늘내린인제, 블랙라벨스포츠, 모션스포츠, JBY SPORTS, 김포시농구협회, 빅보이x어썸스포츠, (전) 마스터욱 등 총 여덟 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자부는 사천시청과 다이노맨 한솔 팀 두 만이 참가 신청했다.
여자부 참가 신청이 저조한 만큼 협회 측은 "여자부 창설 3년 차를 맞은 올해부터는 여자부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자팀 참가를 독려했다.
코리아리그는 2017시즌부터 이어져 오는 코리아투어의 한 종별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예정)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5회 차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프로리그다.
2022시즌부터는 국내 여자 3대3 활성화를 위해 여자 리그팀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코리아리그는 대회마다 그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 팀도 2025시즌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는 공식 3대3 국가대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협회는 "추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대회 정보 확인 및 참가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협회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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