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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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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일 개막한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지원에 나선다.

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단 소속 재활공학연구소는 오는 16일까지 강원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참가자의 휠체어 사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휠체어 정비 및 수리 지원을 한다.

휠체어컬링은 2006년 토리노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처음 채택됐고 2018년 평창 대회에 12개국, 2022년 베이징 대회에 12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4인조 혼성경기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인조 혼성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4인조 혼성경기에는 1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인조 혼성경기는 2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재활공학연구소는 휠체어의 신규 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산재 장애인을 비롯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수리센터를 소속 산재병원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중 4인조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4명은 산재 장애인으로 알려져 의미가 남다르다.

재활공학연구소는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 '수리 및 안전 점검 지원센터'를 세우고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그간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컬링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수동식 휠체어에 대해 휠체어 브레이크 정비, 공기압 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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