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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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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 렌즈 아반도(필리핀)가 허리뼈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극복하고 약 2개월 만에 코트에 돌아왔다.

아반도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는 지난해 12월28일 소노와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 경기에서 아반도는 치나누 오누아쿠(소노)의 비신사적 플레이로 인해 크게 다쳤다. 오누아쿠가 점프 이후 공중에 있는 아반도를 밀었고, 아반도는 중심을 잃고 허리 부분부터 심하게 코트 위로 떨어졌다.

아반도는 요추(허리뼈) 3~4번 골절과 손목 인대 염좌를 입었다. 뇌진탕 소견도 받았다.

KBL 재정위원회는 오누아쿠의 비신사적 플레이에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날 정관장 팬들은 아반도의 복귀를 환영했다. 특히 그의 쾌유와 복귀를 응원하며 특별 클래퍼를 제작해 흔들었다. 두 번째 제작이다.

클래퍼에는 아반도의 높은 점프를 바탕으로 한 플레이 장면을 캐릭터화했고, 부상을 입힌 오누아쿠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오누아쿠는 경기를 앞두고 아반도에게 사과를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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