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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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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미향(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4억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미향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니시무라 유나,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미향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적을 냈다. 첫날 공동 30위에 그쳤으나 2라운드에서 순위를 공동 15위로 끌어올렸고, 3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를 쳐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날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통산 3번째 LPGA 투어 정상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든 건 약 7년 전인 2017년 7월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이다.

우승 트로피는 13언더파 275타의 성적을 낸 해나 그린(호주)이 가져갔다.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12언더파 276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고진영(솔레어)은 7언더파 281타를 작성하며 공동 8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롯데)은 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놓쳤다. 5언더파 283타로 김세영(메디힐)과 함께 공동 17위로 마무리했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전인지(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85타를 쳐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지은(한화큐셀·1언더파 287타)과 양희영(이븐파 288타)은 각각 공동 26위, 공동 29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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