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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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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 1득점의 성적을 냈다.

이날 안타 1개를 때려낸 이정후는 시범경기 4경기에서 전부 안타를 생산했다. 더욱이 첫 볼넷과 도루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55(11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318이다.

이정후는 1회 볼 4개를 연달아 골라내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2회 2사 1, 3루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으나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정후는 4회 2사 1, 2루에서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2루 도루를 성공하며 득점권에 위치했지만, 추가 진루는 없었다. 후속타자 마르코 루시아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6회 타석에서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2승 5패)는 클리블랜드(2승 7패)를 6-5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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