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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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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초청 선수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최지만(33)이 시범경기에서 또다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위해 시범경기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첫 3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뽑아내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2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종전 0.222에서 0.182(11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2회 선두타자로 출격한 최지만은 선발 투수 호세 우르퀴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5마일(약 136.8㎞)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4회 무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브랜든 비엘락과 맞대결을 벌였으나 이번에도 삼진을 당했다. 7구째 82마일(약 132㎞) 몸쪽 낮은 커브에 헛스윙했다.

최지만은 6회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도중 비가 내리면서 강우콜드가 선언됐다.

메츠(4승 5패)는 휴스턴(6승 4패)에 2-5로 졌다. 5일 휴식을 가진 뒤 6일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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