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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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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에이스'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던 밀워키 벅스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5-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33승28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6연승을 달리던 밀워키는 이날 패배로 41승22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가드인 커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29득점은 물론 5도움 8리바운드를 하며 공수 다방면에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조나탕 쿠밍가가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밀워키에선 야니스 아데토쿤보, 데미안 릴라드 등이 각각 23득점, 20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1쿼터부터 치고 나간 골든스테이트는 전반 종료 기준으로 20점 차까지 앞섰다.

밀워키는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고, 3쿼터 종료 5분33초 전에 나온 브룩 로페즈의 레이업 슈팅에 힘입어 6점 차까지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쿠밍가 등을 앞세워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적인 운영을 펼쳐 대승을 거뒀다.

한편 새크라멘토 킹스는 이날 LA 레이커스를 만나 130-120으로 승리했다.

새크라멘토의 디애런 팍스는 44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16득점 12도움 20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NBA 7일 전적

▲올랜도 119-109 워싱턴
▲클리블랜드 101-112 애틀랜타
▲LA 클리퍼스 122-116 휴스턴
▲멤피스 115-109 필라델피아
▲시카고 119-117 유타
▲밀워키 90-125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 128-120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30-120 LA레이커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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