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한국 입국 [뉴시스Pic]

[서울·인천공항=뉴시스] 류현주 김진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는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다저스 선수단을 보려는 야구팬들로 북적였다.

앞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오타니는 이날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다나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여자프로농구리그 후지쓰 레드웨이브에서 센터로 선수생활을 했다.

한편 다저스는 16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정규시즌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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