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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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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민 인턴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와 충돌해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강인이 입국장에 나타나자 그의 입국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공항엔 1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전날 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손흥민과 달리 밝은 표정으로 나타난 이강인은 멈춰 서서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일부 팬들은 준비한 선물과 편지 등을 전달했다. 이강인은 팬들이 건넨 선물을 손에 쥐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에 올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안 사랑해" "이럴때일수록 팬 사랑이 필요하다" 등의 반등을 보인 반면 "진짜 멘탈이 강한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판단력도 없고 표정관리도 못한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언쟁을 벌였다는 이른바 ‘탁구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면서 축구 팬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이강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일주일 후 이강인은 영국 런던에 있는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앞두고 임시 사령탑에 오른 황선홍 감독은 태국과 치를 3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us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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