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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역대 KBO리그 개막전 승률 1, 2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정면 충돌한다.

43번째 시즌 출발을 하루 앞둔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개막전 관련 진기록을 소개했다.

올해 KBO리그는 23일 오후 2시 잠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문학(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창원(두산-NC),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에서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창원에서 만나는 NC와 두산은 시즌 첫 경기에서 유독 강했던 팀들이다. NC는 개막전 승률 0.750(6승2패), 두산은 0.658(25승1무13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은 올해 시범경기도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두산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8승1무(승률 1.000)를 기록했고, NC는 6승4패(승률 0.600)로 예열을 마쳤다.

이번 시즌 두 팀은 개막전에서 승리를 놓고 다툰다.


개막전 '축포'를 가장 많이 쏘아올린 현역 선수는 김현수(LG)다. 지난해까지 개막전에서 통산 4개의 아치를 그렸다. 올해 홈런을 추가하면 역대 개막전 홈런 1위(7개) 기록을 가진 한대화 전 감독에 이어 단독 2위에 자리하게 된다.

역대 개막전 투수 최다 탈삼진은 지난해 안우진(키움)이 작성한 12개다. 역대 개막전에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5명밖에 없다.

개막전 최다 선발 등판 투수는 OB 베어스 장호연의 9경기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5경기 등판의 류현진(한화)과 양현종(KIA)이 1위, 4경기 등판의 김광현(SSG)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 개막전 선발로 예고된 류현진과 김광현은 각각 6번째, 5번째 개막전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역대 최단 시간 개막전은 2시간 6분 만에 끝난 2020시즌 한화와 SK(현 SSG)의 경기다.

올 시즌 KBO리그는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되고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이 시범 운영되면서 경기 시간 단축이 예상되고 있다. 최단 시간 개막전 타이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지난해 개막전 5경기는 모두 매진돼 시즌 출발 첫 날에만 10만5450명의 관중이 들었다. 이는 개막전 관중 수 역대 2위의 기록이다.

올해 개막전에서도 10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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