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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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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디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41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배준호(스토크시티)의 전진패스를 엄지성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사우디를 제압한 한국은 27일 오전 5시 호주와 우승을 다툰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올림픽대표팀 수장인 황선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로 사령탑이 공석이 된 A대표팀의 임시 감독을 맡게 돼 이번 대회를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명재용 수석코치가 올림픽대표팀을 지휘한다.

한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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