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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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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축구협회 새 회장에 47세의 선수 출신 행정가 미야모토 쓰네야스가 선임됐다.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국가대표팀 출신 미야모토가 23일 제15대 일본축구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일본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해 온 미야모토는 지난해 12월24일 임시평의원회에서 과반 지지를 얻어 다시마 고조 회장의 후임자로 낙점됐다.

이어 23일 임시평의원회가 회장직 승계를 공식 의결하면서 일본협회의 새 수장이 됐다.

1977년생인 미야모토는 일본축구협회 사상 최연소 회장이 됐다. 또 J리그와 월드컵 경험이 있는 첫 일본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현역 시절 수비수였던 미야모토 회장은 1995년 감바오사카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09년부터는 2년간 비셀 고베에서 뛰었다.

은퇴 후에는 감바오사카 유스팀을 거쳐 2018~2021년 사령탑을 맡았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A매치 71경기를 소화했고,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월드컵을 경험했다.

미야모토 회장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2050년 월드컵 우승과 2031년 여자월드컵 개최 등 비전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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