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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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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구단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기록은 시범경기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11경기에서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4볼넷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71을 기록했다.

1회 우완 선발 투수 메이슨 블랙과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블랙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블랙의 폭투와 오스틴 슬레이터의 2루수 땅볼로 3루를 밟은 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투수 땅볼 때 홈으로 쇄도했으나 아웃됐다.

5회도 선두 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좌완 투수 존 마이클 버트랜드와 맞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대주자 그랜트 매크레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6~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을 치른다.

일찌감치 팀의 1번 타자로 낙점된 이정후는 개막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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