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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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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전 구장이 오늘도 가득 들어찼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27분을 앞둔 오후 6시3분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만났다.

한화는 올 시즌 홈 개막전이던 지난달 29일 대전 KT 위즈전부터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시즌 홈 최종전인 지난해 10월 16일 대전 롯데전을 포함하면 6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는 대전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 타이다. 한화는 2018년 6월 8일 SK 와이번스전부터 17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홈에서 열린 6경기를 모두 만원 관중과 함께했다.

한화의 제2구장인 청주까지 포함하면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9경기(2018년 6월 8일~21일)다.

KBO리그 대표 인기 구단 중 하나인 한화는 올 시즌 '에이스' 류현진이 복귀하며 더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불어 시즌 초반 순위표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승2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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