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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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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쳐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세영은 로즈 장(중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에인젤 인(미국)과 함께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세영은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12승을 쌓은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를 혼합해 진행된다.

1~3라운드는 타수를 합산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고,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홀마다 승패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12,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타수를 만회하는 듯 보였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라운드를 끝냈다.

안나린(28)은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31)은 1오버파 145타를 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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