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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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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인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막을 연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 지난 시즌 상금왕 박상현, 아시안투어에서 통산 7승을 거둔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 등 총 144명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5~2027년)이 부여된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지난해 3승을 달성했다. DB손해보험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최초 2회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대회이고, 개막전 우승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뜻깊은 대회"라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이미 경기 감각과 체력은 모두 끌어올린 상태다. 첫 타이틀 방어전에 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테랑 골퍼 박상현은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K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하게 된다.

제인와타난넌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PGA 투어 활동에 나선다. 2019년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KPGA 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고군택, 박상현 외에도 문도엽, 이태훈, 전가람, 허인회 등이 이 대회 2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금메달리스트 조우영과 장유빈도 경쟁에 뛰어든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일정 때문에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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