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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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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야수 김창평(24)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12타석 연속 안타를 때렸다.

2010년 이래 최다 연타석 안타 신기록이다.

김창평은 13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1회와 3회, 4회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면서 12타석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 볼넷을 골라낸 김창평은 이후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날렸다.

12일 LG전에서는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신고했다.

김창평은 이날 경기 1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날렸고, 3회초 2사 1루에서는 1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김창평은 6회초 1사 2루에서는 볼넷을 기록해 연타석 안타 행진이 '12'에서 멈춰섰다.

SSG 구단은 "12타석 연속 안타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퓨처스리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이래 최다 연타석 안타 신기록"이라며 "2017년 삼성 이현동이 작성한 종전 기록인 9연타석 안타를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볼넷으로 연타석 안타 행진이 끊겼지만, 김창평은 7, 9회초에도 안타를 때려 연속 타수 안타 행진은 계속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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