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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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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상현이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은 13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2위인 이규민, 윤상필(이상 11언더파 20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박상현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 2023년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작년 상금왕인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10언더파 203타인 공동 4위 그룹에는 신용구와 장희민이 이름을 올렸다.

또 김백준이 9언더파 204타로 6위를 기록,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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