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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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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4연승과 함께 개막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안양은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부산 아이파크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체제를 공고히 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5승1무(승점 16)로 패배가 없다.
2위 수원 삼성(승점 12)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K리그1(1부)과 K리그2를 통틀어 패배가 없는 팀은 안양이 유일하다.
안양은 전반에 마테우스, 홍창범, 단레이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앞서며 마쳤다.
부산의 반격이 매서웠다. 후반 12분 이동수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33분 안양의 자책골이 나왔다. 이어 39분 천지현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안양은 그러나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5분 김정현이 헤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연승 행진을 이었다.
한편, 경남FC-충북청주, 부천FC-성남FC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안양은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부산 아이파크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체제를 공고히 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5승1무(승점 16)로 패배가 없다.
2위 수원 삼성(승점 12)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K리그1(1부)과 K리그2를 통틀어 패배가 없는 팀은 안양이 유일하다.
안양은 전반에 마테우스, 홍창범, 단레이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앞서며 마쳤다.
부산의 반격이 매서웠다. 후반 12분 이동수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33분 안양의 자책골이 나왔다. 이어 39분 천지현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안양은 그러나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5분 김정현이 헤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연승 행진을 이었다.
한편, 경남FC-충북청주, 부천FC-성남FC의 경기는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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