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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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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에 나서고 있는 임진희(안강건설)가 역전 우승까지 바라본다.

임진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드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1번홀(파4)까지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작성한 임진희는 악천후로 3라운드 경기가 중단된 시점까지 단독 4위를 지켰다.

12번홀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를 작성하고 단독 선두에 자리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에는 2타 차로 밀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지난해 12월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17위에 올라 20위까지 주어지는 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4승을 수확한 그는 미국 무대로 옮겨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임진희는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4번홀(파5)에 이어 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뒤 9번홀(파4), 10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11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임진희는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잔여 7개 홀을 포함해 25개 홀을 소화해야 한다.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은 3라운드 12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KB금융그룹)은 12번홀까지 한 타를 잃고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0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6타를 줄인 신지애(스리본드)는 공동 9위(5언더파 211타)로 뛰어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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