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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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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눈'과 '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도루도 2개를 수확했다.

시즌 타율은 0.226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회 2사 2, 3루에 들어섰지만, 2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가 견제사를 당하면서 그대로 물러났다. 2회 선두타자로 다시 나선 김하성은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싯과 6구 승부를 벌인 끝에 2루수 땅볼로 잡혔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2-2로 맞선 6회 1사 1, 2루에서 구원 투수 트레버 리차드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잭슨 메릴의 땅볼과 루이스 캄푸사노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타일러 웨이드 타석에 득점했다. 2사 만루에서 땅볼 타구를 친 웨이드가 포수 타격방해로 출루하며 김하성이 홈을 밟을 수 있었다.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네이트 피어슨에게 볼넷을 얻어 냈다. 김하성은 1사 후 루이스 캄푸사노 타석에서 2루를 훔친 뒤 곧바로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의 도루를 작성하며 시즌 도루를 6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토론토를 6-3으로 물리치고 3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5피안타(2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2패)째를 손에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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