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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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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 출신인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한국에서 '천적 관계'를 형성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즌 첫 맞대결도 불발됐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각) "레일리가 왼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레일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며 단 하나의 실점도 남기지 않는 짠물투를 선보이고 있다. 홀드 4개를 수확 중인 그는 지난 20일 LA 다저스전 투구 후 팔꿈치 통증이 커졌고, 결국 IL에 오르게 됐다.

다행히 MRI 검사에서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15일짜리 IL에 등재되면서 23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지는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톱타자 이정후와 만남도 무산됐다.

레일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마운드에 섰다. 이 기간 48승53패 평균자책점 4.13을 작성했다.


이정후를 상대로 특히 더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정후는 레일리를 상대로 15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침묵했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 1개씩으로 2차례 출루한 게 전부다.

이정후가 올 시즌 빅리그에 진출하면서 레일리와 재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레일리의 부상 이탈로 첫 번째 만남은 조금 더 미뤄지게 됐다.

메츠와 샌프란시스코는 다음달 25~27일 시즌 두 번째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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