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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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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빌리 호셜(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호셜은 22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지난 2022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호셜은 약 1년 10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에 출전하지 못하는 PGA 투어 중·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다.

재미교포 김찬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고, 마이클 김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6위, 이경훈은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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