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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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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2시간가량 울분을 쏟아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온라인에선 박찬호 선수가 소환됐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LA다저스 로고가 박힌 모자를 착용했는데 '투머치 토커'로 유명한 박찬호 선수가 LA 다저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선 이 모자를 두고 '말을 멈추지 못하는 만드는 마법의 모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한민국 투머치 토커 남녀 탑' '말을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모자', '마력이 입증된 모자', '어떤 모자는 말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 '민희진은 모자에 지배당하는 중' 등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투머치 토커'란 쉴 새 없이 말을 많이 하는 잔소리꾼을 지칭할 때 쓰이는 단어다.

민 대표는 지난 26일 원고 없이 2시간 가량 열변을 토했다.

이때 민 대표가 착용한 모자도 화제가 됐다. 모자는 47브랜드의 파란색 야구 모자로 MLB(미국 프로야구)의 LA 다저스 로고가 박혀 있었다.

LA 다저스 모자는 박찬호가 선수 시절에 자주 착용해 국내 야구팬들에게 익숙하다. 그런데 박찬호 선수는 '투머치 토커'의 대명사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선 민 대표와 박찬호 선수를 비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모자가 문제였다" "이 모자만 쓰면 사람이 말을 멈출 수 없게 된다" "저 모자 쓰니까 욕쟁이 할매 국밥집 느낌이 난다" "두 사람이 같이 방송에 나오면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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