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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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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전국구 인기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만남에 잠실 구장이 가득 찼다.

LG는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 뱅크 KIA와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1시간 27분을 앞둔 오후 5시3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주인을 만났다.

올 시즌 LG의 잠실 홈 경기가 매진 된 건 개막 2연전이었던 지난달 23~24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은 세 번째다.

LG와 KIA는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인기팀이다.

KIA는 올해 성적까지 내면서 더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분류됐던 KIA는 25일까지 20승7패를 거둬 순위표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전날 키움전에서 20승에 선착했다. 동시에 구단 최소 경기 20승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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