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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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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 후 가장 빠른 속도로 관중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일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200만 관중 달성이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만이자,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 만이다. 126경기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8개 구단 체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로 보면 가장 빠른 속도다. 종전 10개 구단 체제에서 200만 관중을 가장 먼저 불러 모은 건 2017년으로 166경기가 걸렸다.

구단 별로는 두산 베어스가 누적 25만7091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는 25만6665명, SSG 랜더스는 25만2009명, 롯데는 21만5258명으로 뒤를 잇는다. 4개 구단은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7139명으로 1위다. LG는 1만7111명, KIA가 1만5865명, 롯데가 1만5376명으로 2~4위를 이룬다. 이들 구단은 1만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을 보면 순위표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해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 이글스는 51% 증가율로 2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6일 두산전까지 1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KBO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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