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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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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피닉스 선즈에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4선승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126-109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이긴 미네소타는 적지에서 벌어진 3차전까지 잡으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NBA 역사상 단기전에서 1~3차전을 모두 진 팀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 시리즈 전적을 뒤집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NBA 역사상 PO에서 3연승을 거둔 팀이 나온 것은 151차례 있었는데, 모두 3연승한 팀이 해당 시리즈를 가져갔다.

미네소타와 피닉스의 PO 1라운드 승자는 2라운드에서 덴버 너기츠-LA 레이커스 승자와 맞붙는다.

덴버와 레이커스의 대결에서도 덴버가 3연승을 질주한 상황이다. 2라운드에서는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 덴버와 3위 미네소타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가 36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고, 뤼디 고베르(21득점 14리바운드)와 칼 앤서니 타운스(18득점 13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써냈다.

피닉스에서는 '빅3'인 브래들리 빌(28득점), 케빈 듀란트(25득점), 데빈 부커(23득점)가 화력을 과시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3-60으로 크게 밀리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두 팀의 4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밀워키 벅스와의 동부콘퍼런스 PO 1라운드 3차전에서 연장 종료 1.6초를 남기고 터진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3점 플레이에 힘입어 121-118로 이겼다.

인디애나는 2승 1패로 앞서가게 됐다.

◆NBA 27일 전적

▲미네소타 126-109 피닉스
▲인디애나 121-118 밀워키
▲댈러스 101-90 클리퍼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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