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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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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지난 29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시 체육회와 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부 1위는 73타를 친 김태성, 여자부 1위는 76타를 기록한 강수아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완섭 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체육 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가 함께 열려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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