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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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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 시즌 홈런 선두를 질주 중인 SSG 랜더스의 거포 한유섬이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한유섬과 투수 김주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유섬은 지난 3일 NC전에서 4회 안타를 날린 뒤 주루를 하던 도중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날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장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부위 미세손상 소견이 나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SSG 관계자는 "4~5일 휴식 후 경기 소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시즌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완벽한 몸 상태로 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엔트리에서 말소하기로 했다"며 "열흘 뒤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SG는 외야수 최상민과 투수 송영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NC의 사이드암 선발 투수 이재학은 오른쪽 광배근 긴장 증세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에서 긴장 증세를 느꼈던 이재학은 전날 불펜 투구 도중 또다시 불편함을 느껴 엔트리 말소가 결정됐다.

NC 관계자는 "병원 검진에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래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이재학이 이날 경기에 등판할 차례였다. 이재학이 이탈하면서 우완 영건 신영우가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영우는 1군 데뷔전을 치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내야수 최주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주환은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0.182로 부진했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도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내야수 강성우가 1군에 올라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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