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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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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마라톤대회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충남 태안군이 지난 9일 1차 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회의’에는 가세로 군수와 준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12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등을 진행했다.

준비위 위원장이자 군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군수는 부위원장에 오른 군장애인체육회 한경희 수석부회장과 신경철 군의장,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32명에게 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 위원들은 지난 3·4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군 만의 특색을 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치러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 군수는 “이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태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태안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꽃지해수욕장 등 안면도를 무대로 10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하프, 10㎞, 5㎞(건강달리기), 3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지난 2022년 대회에는 3000여명, 2023년에는 3800여명이 참가했다.

군은 올해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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