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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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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진한 공격력을 지적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담당 기자들이 꼽은 '올 시즌 각 팀의 놀라운 전개'를 소개했다. 예상을 벗어나 시즌 판도에 영향을 준 팀 별 특이점을 전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서는 "부진한 공격"을 짚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를 영입해 훨씬 강력한 화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됐다. 지금까지 세 명의 선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46억6300만원)의 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했다. 올 시즌 주로 팀의 1번 타자로 나서며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맷 채프먼은 샌프란시스코와 3년 5400만 달러(약 739억2000만원), 솔레어는 3년, 4200만 달러(약 574억8900만원)에 손을 잡았다. 채프먼은 타율 0.211, 4홈런 14타점, 솔레어는 타율 0.202, 5홈런 8타점을 작성했다. 이들 모두 기대에 걸맞은 성적은 아니다.

매체는 이정후와 채프먼, 솔레어의 부진을 지적하며 "샌프란시스코가 개막 후 6주 동안 꾸준한 득점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은 주된 이유"라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시카고 컵스에 대해서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마나가는 에이스처럼 보인다"며 "그 누구도 이 왼손 투수가 이렇게 좋은 활약을 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마나가는 7경기에서 41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탈삼진 43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5개에 불과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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